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양산되는 뉴스를 타고 엄청난 것으로 포장되어

일반인의 관심을 끌면서 관련된 가십성 기사까지 덩달아 게재되고 있습니다.

불이 붙은 장작은 미풍에도 활활 타오르기 마련입니다.

비트코인의 상승폭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생활하는 분들에게

과한 가치상승의 감정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지만

자본시장내에서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대박주, 옵션등에서는 오히려 흔해 빠진 것이지요.

무관심하게 사시는 분들에게 뉴스가 자극을 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최근 한달도 채 안된 기간에 두배의 상승을 기록하여 버블논쟁이

불붙은 것으로 뉴스들은 전하지만...

Daily Best Signal 메뉴 12/5일자를 보시면 해외상품선물 HG Copper은 당일매매에서

투자금이 두배가 되었는데 비트코인의 뉴스처럼 기사화되었다면 광풍 또는 도박판이라고

하였겠지요.

자본시장은 냉혹한 곳이라 실력없이는 오랫동안 버티지 못합니다.

하지만, 고수들에게는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자본시장의 자금은 주인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들 그 자리를 탐내지만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습니다.

시장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어제도 오늘도 무심하게 흘러갈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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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골든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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